Seo Jihye

About

Seo Ji-hye makes glass objet made with blowing technique. However, unlike the general glitters of glass media, the surface is polished by hand to create a calm and warm glass objet.

Also, the subtle light and shade difference on the surface revealed by the use of colored glass works as a window for drawing calm contemplation beyond just objet.  She says, "I'm in awe of the perfect things, and I'm in love with the not perfect things." The words of this artist represent her delicate and orderly taste.


서지혜는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한 유리 오브제를 만든다. 일반적인 유리 매체의 반짝거림과는 달리 표면을 직접 손으로 연마하여 차분하고 따스한 느낌의 유리 오브제를 만들어 낸다. 또한,  색유리 사용량에 따라 드러나는 표면의 미묘한 농담차이는 그의  작품을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고요한 사색을 이끌어내는 창으로 작동한다.  작가는  “완벽한 것들에는 경외를 느끼고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는 애정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러한 작가의 말은 그의 섬세하면서 정돈된 미감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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