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Mok

About

강목 작가는 1988년 한국에서 태어난 작가로, 사람과 사물의 본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자주 등장하는 ‘동글이’라는 존재가 있으며, 이는 작가의 경험적 레이어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다. 강목은 이 ‘동글이’를 통해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그 시선을 통해 인간 존재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강목 작가의 작업은 사람이나 사물의 본성과 그 본연의 성품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사랑에 대한 호기심이 육체와 사물을 여과 없이 바라보게 해주며, 이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짚어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이러한 탐구의 결과물로, 관객들에게 인간 존재와 관계의 의미에 대해 깊은 사색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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