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Ji-bin is a pop artist who satirizes the light and dark sides of modern society by using the art toy “Bearbrick.” His work aims to connect with and resonate with people, often symbolically representing the lives of modern individuals through bear-shaped characters like “Bearbrick” and “Bearballoon.” Lim especially promotes the idea of “delivery art” and the “Everywhere Project,” enabling people to experience art naturally in their daily lives.
Lim has collaborated with global brands such as Gucci, Nike, Fujifilm, and Kolon, using his characters to express each brand’s unique identity. These collaborations expand the variety of his works, showcasing a creative approach that blends commercial appeal with artistic expression.
The Bearballoon pieces are often installed between buildings in urban settings, symbolizing the hardships and hopes of modern individuals while delivering warm messages of encouragement and comfort. His works aim to represent people’s emotions and convey messages of hope to the public.
임지빈은 현대사회의 명암을 아트토이 “베어브릭”을 차용하여 풍자하는 팝 아티스트이다. 그의 작품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하며, 주로 “베어브릭”과 “베어벌룬”이라는 곰 모양의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그는 특히 “딜리버리 아트”와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임지빈은 구찌, 나이키, 후지필름, 코오롱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그의 캐릭터를 통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러한 협업은 그의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키며, 상업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예술적 접근을 보여준다.
베어벌룬 작품은 도시의 건물 사이에 설치되어 현대인의 고단함과 희망을 상징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그의 작품은 현대인의 감정을 대변하고 대중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